이재명 대표, 포천에서 윤석열 정부 강력 비판… “나라에 망조, 기본소득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경기도 포천에서 윤석열 정부의 민생 및 대북정책을 강력히 비판하며 오는 총선에서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고물가, 주호주대사 부임 논란, 대북정책 등을 거론하며 정권심판 여론을 자극했다. 현장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는 대파 가격을 예로 들며 현 정부의…
조국, 제주4·3 특별법 개정 추진 및 한동훈에 “수사 준비하라” 경고
23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조국혁신당 창당 발기인대회에는 조국 당대표를 비롯해 신장식 변호사(비례대표 4번), 제주출신 정춘생 전 청와대 비서(비례대표 9번),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비례대표 16번), 양영길 창당준비위원장과 당원 117명이 전원 참석했다. 제주도에서 이틀째 일정을 소화 중인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제주 4·3 사건 피해자들을…
조국혁신당 대표, 한동훈의 ‘종북’ ‘극단주의’ 발언에 반박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조국혁신당은 극단주의’라는 발언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 조 대표는 22일 제주에서 진행된 여러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휴대전화 비밀번호 27~28자리가 극단”이라며 한 위원장의 발언을 비꼬았다. 이날 조 대표는 “우리나라 국민 중에서 극단적으로 긴 비밀번호를 설정한 사람은 없다”라며,…
더불어민주당, 일본 교과서 왜곡 강력 규탄…”윤석열 정부, 굴종 외교로 역사 왜곡 조장”
더불어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갈수록 심해지는 일본 교과서 왜곡 횡포에 윤석열 정부는 손 놓고 있을 것인가”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최 대변인은 내년 검정을 통과한 일본 중학교 교과서의 83.3%가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했다’고 표현했으며, 88.9%는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라…
부산에서 울린 조국 대표의 도전장, ‘검찰공화국’에서 ‘민주공화국’으로의 변화 강조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정치권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부산 출신인 조국 대표는 21일 고향인 부산에서 열린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관권선거 의혹에 대한 국정 조사 추진 의지를 밝히며, 부산 사투리로 “이제 고마 치아라 마!”라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은 ‘정권 심판’을 주장하며 상승세를…
“장보고 나오면 야당 된다” 조국 대표, 물가 문제로 정부여당 비판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21일 부산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여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물가 문제를 중심으로 한 비판에서 조 대표는 “장보고 나오면 야당 된다는 말을 들었다”며, 폭등한 야채, 과일값, 생필품 가격을 지적하며 정부여당에 대한 지지를 거둘 수밖에 없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발언’에, 민주당 ‘무능함’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대파 가격에 대한 발언으로 국민을 ‘눈속임’하거나 ‘벌거벗은 임금님’ 상태에 놓였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신 대변인은 “대통령의 발언이 어느 쪽이든 무능함을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이번 논란은 윤 대통령이 최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방문 당시 “대파…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선대위 출범으로 총선 준비 박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맞아 서울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출범식에서 이 대표는 “오는 4월 10일은 역사적 퇴행을 막고 우리나라가 희망과 비전을 찾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당의…
검찰개혁파 전진배치한 조국혁신당… “尹 ‘관권선거의혹’ 국정조사 추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9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2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관권선거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언은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일환으로,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관권 사용 의혹에 대한 규명 의지를 분명히 했다. 조…
민주야권 새 얼굴, 새진보연합 오준호 수성(을) 출마로 대구 정치에 새바람
민주야권의 단일 후보로 선정된 새진보연합의 상임선대위원장 오준호가 대구 수성(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2일 오전 11시, 대구 수성못에 위치한 이상화 시인의 시비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 후보는 “수성을, 대한민국 혁신의 일번지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출마 선언은 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