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 분야 취업준비생 현장실습 지원… 취업 도움 기대
청년 취업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가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수도 분야의 취업 준비생과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24일 전국 소재 대학 취업 준비생 등 23명을 대상으로 구의아리수정수센터 내 교육장에서 아리수토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주택임대차 보호제도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재실시해야”
국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인천남동을·사진)은 24일 오전 10시 진행된 국회민생경제특별위원회 ‘서민주거안정 대책마련을 위한 공청회’에서 주택임대차 보호제도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재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김남근 변호사는 주택임대차 보호를 위해 ‘임대차갱신제도, 적정임대료제도, 임대료 분쟁조정 제도, 임대료 분쟁조정 제도, 임대료…
여성가족부,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반대 단체 국고보조금 지원 중단 논란
더불어민주당 문미옥 의원(여성가족위원회)이 2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 받은 ‘박근혜 정부 각 연도별 여성가족부 장관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지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12.28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반대 의견을 피력한 민간단체의 지원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윤선 전 장관이 재임한 2013년에는 ‘여성단체 공동협력…
서울시의회, 한·일 위안부 합의 재협상 촉구 결의안 통과
서울시의회가 한·일 양국 정부간의 ‘화해·치유재단 해산 및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재협상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73명이 공동으로 발의한 이 결의안은 17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결의안 주요내용은 서울특별시의회는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하여 명예와 인권침해를…
강서구 “법률홈닥터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서울 강서구가 법과 관련한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법률홈닥터 서비스를 운영한다. 법률홈닥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등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의 주민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구는 법무부와 협약을 통해 2012년부터 전화상담 중심의 법률홈닥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여기서 한발…
시민단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소득 중심으로 개편하라”
시민단체가 16일 “‘국민건강보험법’을 개정해, 건강보험료 가입자간 차별과 불공평을 해소하고, 소득 중심으로 건강보험료를 부과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와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윤소하 국회의원(정의당, 비례) 등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최근 조사결과 장기간 건강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는 이들 중…
청년구직자 한달 평균 생활비 84만원… 정부 불신 절반 넘어
청년세대 노동조합 청년유니온은 14일 저녁 구직자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 발표와 청년구직자를 위한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4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만 29세 이하 청년(대학 4학년 재학생 및 졸업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구직자 실태조사는 월 평균 생활비와 아르바이트…
정의당, IT노동 전문상담센터 개소식 개최
정의당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223호실에서 정당 사상 처음으로 IT노동 전문상담센터(‘디버그’)를 열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IT노동 상담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농협정보시스템에서 일하다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과로에 따른 폐렴·결핵으로 7년간 나홀로 투쟁해 산재를 인정받은 양도수씨도 참석한다. 양씨는 IT노동자들의…
복지공동체 허브 ‘서울복지타운’ 개관
복지공동체 허브 역할이 기대되는 ‘서울복지타운’이 개관한다. 서울시는 10일 오후 2시 ‘서울복지타운(마포구 백범로31길 21)’ 앞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현판 제막식 등 개관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복지타운은 지상 10층, 지하 2층, 연면적 11,027㎡의 빌딩에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 및 중부캠퍼스 등이…
마포구, 저소득층 자립 돕는 희망키움·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모집
마포구는 오는 17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Ⅰ·Ⅱ)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사업은 근로빈곤층이 기초수급자로 진입하는 것을 미리 방지하고 목돈을 모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키움통장(Ⅰ)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 중에서 4인 가구 총 근로소득 107만원(기준 중위소득 40%의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