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달앱 요기요, 앞에서는 ‘반값’ 현금결제면 나몰라라??

음식배달 플랫폼 업체 ‘요기요’의 매일 반값 할인 행사가 배달 후 현금으로 결제할 경우 할인 적용이 되고 있지 않아 논란이다.

요기요 측은 큰 문구로 반값 행사를 홍보하고 있지만, 실제 요기요 어플을 이용해 관련 결제 시스템을 활용해야지만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는 것.

이 때문에 현금시 할인이 안되고 있다.

게다가 사측은 이같은 문제로 고객불만이 많은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실제 고객 대응은 현금불가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할인 내용 등에 따르면 이벤트 브랜드 제품의 경우 ‘50%’, 최대 10,000원 할인이다.

직장인 A씨는 미디어를 통해 요기요의 ‘매일 반값 할인’ 행사 광고를 접한 후 어플을 통해 멕시카나 치킨 2마리를 주문했다.

광고 문구대로라면 총 결제금액 34000원에서 할인될 경우 24000원(‘50%’, 최대 10,000원)으로 결제되야 한다.

그러나 실제 어플 기능의 ‘요기서결제’ 또는 ‘요기서1초결제’ 사용시에만 할인 적용이 될 뿐 현금으로 결제할 경우는 총 금액이 그대로 적용된다.

A씨는 광고와 다른 적용에 대해 요기요 고객센터 측에 문의를 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유의사항에 어플 사용기능을 사용해야지 할인된다고 명시하고 있어 현금할인 진행을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요기요 측은 뉴스필드와의 통화에서 “현금 결제 문제로 고객 불만이 생기고 있다는 건 알고 있다”면서 “유의사항에는 명시하고 있지만, 고객들이 착오를 할 수 있는 부분때문에 현금결제시 할인 될 수 있도록 안내하라고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