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 합병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인가?”

%ed%81%ac%ea%b8%b0%eb%b3%80%ed%99%98_20161107_144223더불어민주당은 21일 “검찰은 국민노후자금을 손실시킨 국민연금공단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 합병찬성 과정의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진우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의 합병과정에서 국민연금관리공단은 관례에 따른 절차를 무시하고 찬성표를 던져서 삼성물산 합병성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부대변인은 “이는 5900억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의 국민노후자금 손실로 이어졌다”며 “국민연금공단은 이러한 중차대한 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기금운용전문위원회의 심의를 생략했다. 그리고 청와대와 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공단에 압력성 전화를 한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반면 삼성은 정유라에게 35억원을 지급하는등 박근혜 최순실게이트에 적극 협조해왔다”며 “이상의 상황을 종합해볼때 국민연금의 삼성물산 합병 찬성 과정이 박근혜최순실게이트의 일환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떨치기 어렵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정 부대변인은 “절차를 무시하면서 까지 삼성을 밀어주어 국민노후자금의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고, 자본시장 질서를 교란시킨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을 둘러싼 의혹이 박근혜게이트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검찰은 철저히 조사해야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