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들, 해상서 영흥석탄화력 조기폐쇄 촉구

인천 시민들이 대기 오염을 일으키는 영흥화력발전소 가동 후 처음으로 해상에서 발전소 폐쇄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환사회시민행동과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인천평화복지연대 등은 ‘영흥석탄화력조기폐쇄 인천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을 구성해 24일 낮 12시 영흥화력발전소 부근 해상에서 영흥석탄화력발전소 중단을 촉구하는 해상 시위를 벌였다.

공동행동 소속 20여 명은 1시간 동안 화력발전소 석탄 부두 부근에서 ‘영흥석탄화력 조기폐쇄’, ‘영흥석탄화력 당장 중단’, ‘기후정의 실현’ 등을 촉구했다.

또 해상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대통령 후보들에게 영흥석탄 화력 조기 폐쇄 선언을 요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민관TF 기구 구성을 요구했다.

공동행동은 24일 기습 해상기자회견, 100인 1인 캠페인을 시작으로 25일 오후 1시부터 자전거 대행진, 영흥화력발전소 앞 기자회견, 인천시민 방방곡곡 온라인 캠페인 등 범시민행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