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이 새로운 얼굴, 지드래곤과 손잡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혁신적인 광고 캠페인 『One Spirit, One Team』을 공개하며 금융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몰입형 LED 돔 스피어를 무대로,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이자 K팝 아티스트 최초의 광고를 선보이며 새로운 시도를 알렸다. 한국 시각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분 11초 분량의 광고 영상이 스피어 외벽을 가득 채우며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손님 중심 미래 금융 향한 의지
이번 캠페인은 ‘손님의 기쁨을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그룹 슬로건 아래, 관계사들의 전략적 협력을 융합하여 전에 없던 형식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펼쳐진다. 높이 112m, 너비 157m에 달하는 스피어 돔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미래 지향적인 혁신 사업 모델을 제시하며 손님 중심의 가치 있는 도약을 지향하는 진심을 보여준다.
특히, 지드래곤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여 그의 독창적인 감각과 예술성이 캠페인에 깊숙이 녹아들어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 지드래곤 상징, 그룹 컬러로 물들다
광고 영상은 지드래곤을 대표하는 데이지 꽃이 하나금융그룹의 상징색인 녹색으로 서서히 물들어 거대한 스피어 전체를 채우는 인상적인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펼쳐지는 그래피티 월, 화려한 레이저 아트워크, 그리고 지드래곤의 등장은 약 1분 동안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다.
■ 신성장 동력 브랜드, 미래 금융 제시
영상 속에는 ‘하나더넥스트’, ‘하나더이지’, ‘하나더소호’ 등 하나금융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브랜드들이 등장하며 그룹이 지향하는 새로운 금융 문화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하나더넥스트’는 시니어 계층을 위한 새로운 금융 모델을, ‘하나더이지’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하나더소호’는 개인 사업자(소상공인)를 위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미래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다.
■ 그룹 관계사 협력, 새로운 금융 문화 창조
영상에는 하나은행뿐만 아니라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보험, 하나손해보험 등 그룹의 주요 관계사들이 함께 등장하여 하나금융그룹만이 상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 손님 최우선의 새로운 금융 문화를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더불어 영상 곳곳에 숨겨진 암호 메시지(Clue)는 하나금융그룹과 지드래곤이 앞으로 함께 펼쳐나갈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 암호 해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금융과 문화 경계 허문 혁신적 시도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손님을 향한 진심을 혁신적인 미디어를 통해 감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하며, 금융과 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이번 협업이 미래 금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청사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방문 경험을 통해 혁신적인 공간임을 실감했으며, 앞서 ‘위버맨쉬 인 코리아’ 콘서트에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금융과 문화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도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드래곤의 소속사이자 AI 엔터테크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하여 순수 국내 기술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