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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나랏빚 1126조 원 기록, 통계 꼼수 논란으로 불거진 건전재정 의문

지난해 대한민국의 국가채무가 1126조 원에 달하며,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상황은 경제적 비상 사태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적자 폭인 87조 원을 기록한 관리재정수지의 결과와 맞물려,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원칙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켰다. 특히,…

서울시기술교육원 민간위탁 통합 및 분산배치 반대, 공공재단 설립 촉구

  공공운수노조 서울시기술교육원지부는 오늘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서울시기술교육원의 민간위탁 통합 및 분산배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지난 2월 15일 공고된 <서울특별시 직업교육훈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4월 19일 예정된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것이다. 지부 측은…

“돌봄노동자와 시민, 돌봄의 국정기조 전환 촉구”

  공공운수노조 사회서비스협의회와 유관 단체들이 15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의 국정기조 전환을 정부와 여당, 새로운 국회 입성 정치세력에게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총선 결과를 돌봄공공성 후퇴에 대한 정부와 여당에 대한 준엄한 심판으로 규정하며, 윤석열 정부에게 돌봄에…

세월호 10년, 시민과 함께 변화를 이뤄낸 4.16 기억문화제

  진실, 책임, 생명, 안전… 세월이 지나도 우리는 잊지 않았다 10년간의 변화와 약속,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지난 4월 13일 토요일, 서울 시청 앞에서는 ‘4.16 기억문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세월호참사10주기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피해자와 시민들이 함께…

조국, 노무현 전 대통령 참배··· 文 “범야권 승리에 큰 기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며, 문 전 대통령은 조국혁신당의 4·10 총선 성과에 대해 “정권 심판 바람을 일으켰고 범야권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만남은 조 대표 등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 12명이 총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홍익표 원내대표, “재정결산 발표 연기는 기재부 선거개입 해석 여지” 지적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5일, 정부가 국가재정 집행결산서를 총선 다음날인 4월 11일에 발표한 것에 대해, 재정법을 위반하며 선거에 개입했다고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을 앞두고 역대급 세수부족 등으로 인한 경제 성적표가 정권 심판론을 고조시킬까 두려워…

이재명 대표, 검찰청 내 술파티 의혹 비난… 정부 인사 개편 및 민생경제 대책 촉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 운영과 관련하여 윤석열 대통령 및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민의를 제대로 수용할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국정기조의 전환을 위한 인사 개편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4.16세월호 참사 10주기: 사참위 권고 이행 현황, 12개 분야별 평가

10년 지난 지금, 아직 끝나지 않은 약속​ 4.16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4.16연대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권고 이행 현황을 총 12개 분야별로 평가하여 12일 공개했다.​ 사참위는 2022년 9월 활동을 종료하면서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세월호 참사의 재발 방지를 위해 81개의 후속 조치를 권고했다. 이 중…

현충원 찾은 이재명·조국, 야권 승리 속 각오 다져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당선자들이 4·10 총선 승리의 기쁨 속에서도 각자의 다짐을 새겼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압도적인 175석을 확보한 이재명 대표는 ‘낮은 자세’를, 12석을 얻어낸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사즉생의 각오’를 강조하며, 두 당의 방향성과 결의가 드러났다. 이 대표와 민주당 당선자들은 12일 오전…

민주당 해단식, “또 못하면 심판받아”…민생 정치 강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과반 단독 1당을 수성하며 총선 목표를 달성했지만, 해단식은 단순한 기쁨의 자리만은 아니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 민심에 감사하면서도 거대 야당으로서의 무게와 책임을 강조하며, 민생 정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재명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마지막 선대위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