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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디지털 기반 공교육 혁신 특별법안 철회 요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디지털 기반 공교육 혁신을 위한 특별법안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교조는 이번 특별법안이 충분한 교육계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학교를 기술의 실험장으로 만들 위험이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4월 11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21대 국회 임기 만료를 앞두고 ‘디지털…

참여연대, 김영신 감사위원 제척 요구… 대통령실 이전 국민감사 공정성 위협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는 20일 성명을 발표하고, 대통령실 및 대통령 관저 이전 불법 의혹에 대한 국민감사의 주심위원으로 배정된 김영신 감사위원이 이 사건의 심의 및 의결에 참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성명에 따르면, 김영신 감사위원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보고서의 공개 및 시행…

경실련, 금융위에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엄격한 심사 촉구

대구은행이 비실명확인 불법증권계좌를 조직적으로 개설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0일 성명을 통해 금융위원회(금융위)에 이 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대해 보다 엄격한 심사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4월 17일, 금융위는 대구은행과 소속 직원들이 금융실명법 및 은행법을 위반한 사실에 대해 중징계를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이재명 대표, ‘준연동형’ 제 도입으로 범야권 압승…대권 재도전 청신호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총선에서의 압도적 승리로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기반이 더욱 공고해졌다. 공천 과정에서 당 내부의 완벽한 장악력을 과시하고, 비례연합정당을 통해 야권을 통합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차기 대권 재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때 공천 내홍으로 ‘원내 1당’ 지위마저 위협받았던 민주당은 이 대표의 결단과…

조국·이준석 등 야6당, 채상병 특검 촉구 정부·여당 압박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6개 야당이 해병대예비역연대와 손잡고 정부와 여당에 채상병 특검법의 신속한 통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 가운데 조국 대표와 이준석 대표가 함께 나서 눈길을 끌었다. 19일, 조국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채상병 특검은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진상규명과 합당한 처벌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돌봄·직업교육 공공성 파괴 논란… 시민·노동자 규탄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의회, 시민 권리 짓밟고 공공성 파괴” 서울지역본부 결의대회 개최… 100여명 참여 서울시의 돌봄·직업교육 공공성 파괴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19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와 서울시기술교육원지부 조합원들은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조례 폐지 저지 공공돌봄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공공성 파괴 움직임에…

르노코리아, 계약직 채용 반복 논란… 금속노조 “꼼수 쓰지 말고 정규직 채용하라

전국금속노동조합 르노코리아지회는 19일 성명을 통해 르노코리아의 계약직 채용 반복과 정규직 채용 미흡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르노코리아가 정부지원 사업인 ‘청년 일자리 2023’ 사업에 참여하면서도 정규직 채용 대신 계약직 채용을 강행하려 했다는 사실을 밝혀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르노코리아지회는 최근 고용노동부 장관의 부산공장…

경실련, 전월세 신고제 무력화 중단 촉구

세입자 보호와 투명한 임대차시장 정착을 위한 경실련 성명 발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9일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이 전월세 신고제의 무력화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월세 신고제는 세입자의 주거불안 해소와 투명한 임대차시장의 정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임을 강조하며, 임대인의 반환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더불어민주당,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논의에 “민심 이반” 경고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의 가석방 심사 통과 여부를 주시하며 강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씨의 가석방 추진을 비판하며, 정부의 무능력과 불공정을 지적했다.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최씨의 가석방 논의가 보도된…

채 상병 사망 사건 관련 김계환 사령관과 임성근 전 사단장의 수차례 비화폰 통화 확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칼날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향하고 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의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 사령관이 해당 사건의 수사 기간 동안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안보전화로 불리는 ‘비화폰’을 통해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