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조선일보 취재 거부 공식 결정
진보당은 13일 전날 열린 43차 대표단회의에서 조선일보 취재 거부를 공식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보당 대표단과 의원, 구청장, 지방의원, 보좌진, 당직자는 <조선일보> 인터뷰와 개별 취재, 기고 원고 청탁 등을 전면 불응하게 된다. 다만, 불가피한 경우 대변인실로 ‘취재통로’를 일원화하고, 대변인실에서 공개적으로…
시민단체 “인천시는 부영에게 더 이상의 특혜 행정 중단하라”
인천시가 송도테마파크와 관련해 부영에게 특혜를 주는 행정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투명한 사업 추진과 환경오염 정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운영, 송도테마파크 도시계획의 원점에서의 재검토 등을 촉구하고 있다. 13일 언론에 공개된 내용을 종합하면, 인천시 이행숙…
아버지는 땅투기, 아들은 가상자산투기 의혹… 국힘 김기현 대표 부전자전 투기 논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그의 아들에게 각각 ‘땅투기’와 ‘가상자산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부전자전이라며 김기현 부자에게 투기내역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 대표는 ‘울산 KTX 역세권 땅투기 의혹’과 ’74억 원의 재산을 형성한 부동산 투기 의혹’ 등 다양한 투기…
민주당, 대정부질문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윤석열 간호법 거부권 등 공세 전개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 건설노조 탄압 문제 등을 놓고 공세를 펼쳤다. 김성주 민주당 의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해 주장하며, “후쿠시마 오염수가 정부 주장대로 안전하다면 직접 마셔보라고”…
김민재 맨유행 지체, 다른 클럽들도 영입 경쟁에 참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여러 클럽들이 김민재의 영입을 위한 경쟁에 참전하고 있다. 이로 인해 김민재의 이적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재는 한 시즌 만에 세리에 A에서의 성공을 거두었다.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세리에 A 데뷔 첫 시즌에 나폴리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를 잡았고, 팀의…
한국노총·민주노총, 이주노동자 숙식비 및 사업장 변경 종합대책 노동계 요구
“이주노동자 숙식비 및 사업장 변경 종합대책을 통해 이주노동자의 생존권과 노동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 한국노총, 민주노총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12일 고용노동부에 “이주노동자 숙식비 및 사업장 변경 종합대책 노동계 요구안”을 제출하며 이주노동자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적 정책을 반대하고, 이주노동자가 안전하고 인간답게 살 수…
용혜인,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 관련 국민투표 제안
“국민투표 정당성·시의성·실효성·경제성 높은 직접민주주의 수단” 12일 오전 10시 20분,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인 용혜인 국회의원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 관련 국민투표 제안 대국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용혜인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이 국민투표로서 대한민국의 입장을 공히 정해야 할…
국힘 김기현 대표 아들 회사 20억 규모 ‘코인 먹튀’ 논란… 장경태 의원 ‘직계가족 가상 자산 재산신고’ 촉구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아들이 최고운영 책임자로 있는 회사의 20억 규모 ‘코인 먹튀’ 의혹과 관련해 김 대표의 ‘직계가족 가상 자산 재산신고’를 촉구했다. 장 의원은 지난 5일 최고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에게 가상 자산 관련 존비속 공개를 제안한 바 있었다. 그러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문재인 전 대통령과 평산마을에서 만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났다. 이는 조 전 장관이 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을 찾은 첫 만남이다. 조 전 장관은 10일 밤에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하여 이날 낮에 문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진보당 윤희숙 대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운전 강행 국제사회에 대한 선전포고”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운전’ 강행은 국제사회에 대한 ‘선전포고’다”고 주장했다. 도쿄전력이 오늘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운전을 시작한다. 이같은 방류 강행은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침략범죄와 같은 인류에 대한 선전포고라 할 수 있다는 것. 윤 상임대표는 12일 오전 8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