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LG전자, 고객 서비스 축소 철회해야”
3년 무상서비스 기준 500만원→900만 원으로 대폭 상향 서민 비용부담 커져…기존보다 무려 80% 추가구매토록 조장하는 제도 11월 1일 이후 적용…변경공지 후 적용시기도 매우 짧아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 고통 가중시키는 행위 LG전자가 무상서비스 기준금액을 5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대폭…
최근 5년 GS건설 산재 최다 건설사 오명… LH는 재해자 3.1배 금증
– 최근 5년간 LH 건설현장 재해자 3.1배···민간건설사 산재인정 건수 2.8배 증가 – 시공능력평가에서 1위 받은 ‘삼성물산’, 산재인정 상위 10개사에 포함 최근 5년간 LH와 민간건설사의 건설현장 산재가 모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영업이익 482억 원 증가한 수협은행, 사회공헌사업 집행액은 절반 넘게 줄여
– 수협은행 영업이익 2020년 2,681억 원 → 2021년 3,163억 원 – 사회공헌사업 집행액 2020년 39억 원 → 2021년 11억 원 – 사회공헌사업 74.8% 수산업·어업인·어촌 등과 무관한 사업에 사용 수협은행이 2021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사업을 절반 규모로 줄인 것으로…
올해 상반기 농협 부실대출 급증… 5,625억원
– ‘부실대출금’ 경기, 경남, 경북, 서울 순 – ‘미회수금’ 5.5년간 2조 3,757억원 올해 상반기 농협중앙회 부실대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농협중앙회 부실대출액은 5,625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금액 5,056억원을 이미…
해수부 소관 건설사업 10년간 설계변경 등으로 증액공사비 8천억 달해
– 설계변경으로 공사비 10억 이상 증가된 공사 113건, 평균 5회 변경해 50억 증액 – 지체상금 부과건수는 7건, 총액 22.5억에 그쳐 – 신정훈 의원, “무분별한 설계변경과 공기연장으로 혈세 낭비하는 일 막아야” 설계변경 등으로 인한 해양수산부 소관 건설사업(산하기관 포함) 증액공사비가 지난 10년간(2012-2022)…
90억 원 들여 만든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입주 민간 기업은 전무
–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축구장 16개 수준인 12만 5,616㎡ 유휴 –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유휴로 237억 원 수준 손실 우려 – 2021년 준공 후 입주기관은 공공기관 2곳뿐 -“R&D 외에도 입주 가능하도록 규정 개선해야” 국가 해운항만물류 R&D를 선도하기 위해 90억 원을 들여 준공한…
윤석열 대통령 관저 설계·감리용역, 조달실적도 없는 개인사업자에게 맡겨
– 건축설계업 계약 직전에, 건축감리업 공사 이후에 입찰자격등록 – – 대통령 관저 인테리어 공사비 당초 계약보다 17.4% 증액 – 윤석열 대통령 관저 인테리어 설계 및 감리 용역을 맡은 업체가 조달실적이 전무하고 입찰자격등록도 용역계약 직전 및 공사 이후에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편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서울대 명예박사학위 적절했나… IOC 규탄 한인모임 반발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에서 지난 10월 18일 토마스 바흐(Thomas Bach)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에게 명예박사학위(스포츠매니지먼트박사)를 수여한 것과 관련해 IOC 규탄 한인모임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IOC 규탄 한인모임은 지난 2021년 6월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 앞에서 도쿄올림픽에서의 독도 표기 지도와 욱일기 사용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던…
국공립 어린이집 73%가 개인 위탁… 재위탁률은 99%나 돼
직영 혹은 공공 운영 2016년 103개소 → 2022년 306개소 개인 위탁 운영 2016년 1,690개소 → 2022년 4,051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30년 이상 운영 중인 원장도 14명 국가와 지자체가 설립한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개인위탁 비중이 많고 재위탁률도 높아 무늬만 국공립 어린이집이 많다는…
금속노조 “중대재해법 비웃듯 대우조선 또 산재사망… 조선업 전체 특별근로감독 실시해야”
전국금속노동조합은 20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업 전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라”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올해 3월 25일 대우조선 하청노동자가 크레인 엘리베이터 와이어 교체작업중 낙하물에 머리를 맞아 중대재해로 사망한 데 이어, 9월 1일에도 대우조선 하청노동자가 이동식 정반 사이에 허벅지 끼임 중대재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