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소액주주 “이촌회계법인은 재감사 하라”
태양광 모듈의 부품소재인 백시트와 기타필름(인쇄물 보호용 라미, 실사 출력소재) 등을 제조, 판매하는 (주)SFC 소액 주주들이 이촌회계법인에 대해 재감사를 요구하고 있다. SFC는 2011년 11월 상장돼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됐었다. 그런데 2018년 상반기 감사인인 이촌회계법인이 감사의견 거절을 하면서 상장폐지 사유발생으로 거래가 정지됐다….
문 대통령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상생협력 획기적 강화 계기”
개최지 부산서 현장 국무회의…“신남방정책, 국가 발전 전략의 핵심”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신남방정책은 대한민국 국가발전 전략의 핵심”이라며 “아세안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동반성장의 상생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에서 주재한 현장 국무회의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독일 ‘커뮤니티 케어’의 교훈, 공동체가 먼저다!
우리나라 사회복지 분야에서 현재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이슈는 ‘커뮤니티 케어’라고 할 수 있다. 복지 정책으로서 커뮤니티 케어는 이른바 ‘지역사회 통합 돌봄’으로 이해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18년 11월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안” 내놓았고, 올해 4월엔 8개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 지자체를…
문 대통령 “검찰 정치적 중립 상당수준 이뤄…다음 단계 개혁 부응하라”
“검찰개혁 국민 요구 매우 높아…공정한 반부패 시스템 만들어 정착시켜야” 2019년 가을, 검찰개혁을 외치는 시민들이 대검찰청과 국회 주변을 가득 채웠다. 김영삼 정부 때인 1990년 중반 즈음부터 ‘검찰개혁’은 하나의 독립적인 사회개혁 과제가 됐다. 이를 감안하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과 그 이후 검찰의…
[포토] 상도11구역 주민대책없는 민영개발 결사 반대
6일 서울 동작구의회 앞에서 상도 11구역 가옥주 철거대책위원회의 “주민대책 없는 민영개발을 반대하고 있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서울지하철 6·7호선 임차상인들 GS리테일 계약연장 포기로 406개 점포 내몰릴 위기
“2018년 법개정으로 갱신기간 10년 보장됐지만 지방공기업이 사각지대 방치” 강제 퇴거위기에 놓인 서울시 지하철 6, 7호선 406개 점포 상인들이 전대인인 GS리테일의 불공정 계약으로 길거리에 내몰리게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서울시의회 송아량 의원과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총괄과 법무법인 등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0월25일 임대인…
국가경쟁력 순위 지속 상승…국가신용등급 역대 최고
[문재인정부 2년 반] 우리 경제의 객관적 성과 세계 7번째 3050클럽 가입…국가부채 비율 32개국 중 4번째 낮아 대기업 순환출자 고리 90% 이상 해소…상생협력기금 1조 741억원 조성 문재인정부 출범 후 2년 반 동안 우리 경제는 1인당 국민소득(GNI)이 3만 달러를 넘어서고 국가경쟁력 순위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2019 동반성장주간 개막
중기부-11개 대기업·공공기관, 439억 규모 기술개발투자기금 조성 협약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고 이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동반성장 분야 최대 행사가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9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세운3구역 상인들 “재개발 즉각 중단하라”
세운3구역 재개발 사업을 두고 상가 임차인들이 길거리를 내몰리게 생겼다. 상인들은 “서울시장은 면담 요청에 응하고 재개발을 즉각 중단 및 협의체 구성을 진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6일 청계천을지로보존연대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가 을지로 지역 재개발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지 10개월이…
이 총리 “새로운 출발한다는 각오로 국정에 임해야”
국무회의 주재…내각에 “국민의 꾸지람 무겁게 받아들여라”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내각은 국민의 꾸지람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각오로 국정에 임해야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9일이면 우리 정부가 출범한 지 2년 반이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