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적폐청산위, 제2롯데월드 건립시 군 항공기 위험 문건 최초 공개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가 7일 “제2롯데월드를 승인해줌으로써 이명박 정부는 일개 기업의 민원과 국가안보를 맞바꾼 셈이다”며 제2롯데월드가 들어서면 군 항공기 운영여건이 여의치 않게 된다는 의미가 담긴 행정 문건을 공개했다. 박범계 적폐청산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10차 적폐청산위원회 회의’에서 “제2롯데월드는 2008년 이명박 전…
경기연정 사상누각이 될 것인가?
연정을 통해 무엇이 바뀌었나? 민선6기 경기도는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연정(聯政)을 실시했다. 연정1기(2년, 2014년 12월4일~2016년 7월19일) 이후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의 경기연정 평가토론회에서는 전반적으로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연정 실시 이후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은 의원들의 변화였다. 경기도의회는 그간 도민들과 언론의 사각지대나 다름없는…
“재산명시불이행으로 매년 2만명 이상 감치, 인권유린 사각지대”
제윤경 의원 “자본주의 시대, 채권자의 재산권 보다 채무자의 인권에 관심 가져야” #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는 암 투병중 남편이 다중 채무자가 돼 사용한 카드채무가 남아있다. 이혼 후 암 진단과 공황장애, 걷기도 힘든 상황으로 기초생활 수급자가 됐지만 법원에서 재산명시 불출석으로 감치명령서를 받았다. A씨는 법원에서…
“가짜석유 암행 단속하는 비노출차량 알고보니 노출차량”
석유관리원 홈페이지에 비노출검사차량 차량번호 공개돼 권칠승 의원 “가짜석유업자에 단속정보 미리 알려준 셈” 가짜석유와 정량 미달 법정 단속 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 업무용 차량 번호가 모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짜석유 암행감찰 등에 활용되는 비노출검사차량 번호도 포함돼 있어 그 동안의 단속이…
2017 관악구 취업박람회 개최, 희망 JOB GO!! 인재 JOB GO!!
오는 11월 8일 관악구청에서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 열려 취업타로, 무료사진촬영, 캐리커쳐 체험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서울 관악구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2017 관악구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는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구직자들의 고용기회 확대와 취업난…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 다큐 영화제 ‘국경없는영화제 2017’ 한국 첫 개최
환자를 찾아 국경을 넘는 의사들의 긴박한 증언을 담은 다큐 영화제, ‘국경없는영화제 2017’이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아트하우스 모모(이화여대ECC)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국경없는의사회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총 4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분쟁과 전염병 등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사람들을 위한…
시민평화단체, 트럼프 방한 앞두고 집회·도심 평화행진 예정
한반도의 군사적 위기가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방한을 앞둔 5일 오후 2시, 광화문 세종로 공원에서 시민평화행동 ‘전쟁반대 평화협상 PEACE NOT WAR’ 평화행진이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시민평화포럼, 참여연대, 평화재단 통일의병, 흥사단민족통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다. 전국 각지에서 시민 5천여…
“화해치유재단 ‘위안부’ 할머니 위로금 곶감 빼 먹듯 써”
한일 위안부 합의 일본정부 출연금 10억엔 중 화해치유재단 운영비, 인건비 3억 3,200만원 충당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 외교 적폐로 기록된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이후 출범한 여성가족부 등록 단체, 화해치유재단이 일본정부에게 건네받은 출연금 10억엔에서 사무실 운영비와 직원 인건비를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박근혜 정부 이란서 42조 잭팟수주, 사실상 뻥튀기”
42조원 수주 프로젝트 30건 중 본계약 3건뿐 산업부 소관 MOU 등 18건 중 3건 취소, 15건 미체결·본사업 미정 트럼프, 이란핵협정 불인증 선언 등 앞으로도 험로 예상 박근혜 정부가 발표한 이란서 40조여원대 잿팟수주 성과는 실제 초라한 성과인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국회…
전국에 단 6곳 장애인운전지원센터… “센터 수 광역별 확대해야”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지만, 정작 장애인은 이동권 확보의 최전선인 운전면허 취득에 있어 교육 환경의 미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체 인구의 29,842,172명, 약 58%가 운전면허를 소지했다. 반면 장애인의 경우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