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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의류봉제산업연합회 300인 이재명 후보 지지 전격 선언

동대문구의 의류봉제산업인 300여 명은 27일(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서울 동대문구갑) 따르면, 동대문구 의류봉제산업연합회(회장 김학동)는 이날 연합회 사무실에서 ‘대한민국 소공인과 의류봉제산업의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갈 적임자’로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

동대문구 의류봉제인 300여 명은, 지지선언에서 “제조업 전반에 부는 산업생태계 재편의 거센 파고에서 의류봉제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며, “시장, 도지사로서 소공인의 친구가 되고, 제조업의 혁신을 이끈 이재명 후보만이 앞으로 경제를, 제대로 산업을 성장시킬 적임자”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어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당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유치한 절실함을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절실함을 아는 후보만이 지역 의류봉제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재명 후보와 함께 ‘의류봉제산업의 메카’ 동대문구의 명성을 되찾을 것을 결의했다.

안규백 의원은 사전 인사말을 통해 “의류봉제산업은 동대문구 제조업의 약 57%를 차지하는 기반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첨병에 서 왔다”며 의류봉제인들을 격려하고, “이재명이 약속한 제조업 르네상스는 땀 흘려 일하는 소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능한 경제재통령, 이재명 후보와 함께 제조업이 강한 나라, 의류봉제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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